전남도청 카누 “잘~ 나갑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금4·은1·동1 ‘종합우승’ 박희중 기자

2023년 09월 13일(수) 19:56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 4개, 은 1개, 동 1개를 수확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전남도청 카누팀. <전남도체육회 제공>

전남도청 카누팀이 ‘제1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전남도청 카누팀은 지난 9-11일 충남 부여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최강팀을 입증했다.

임성화와 김소현은 각각 3관왕에 오르는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k-1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김소현은 임성화와 호흡을 맞춘 k-2 500m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했다. 임성화·김소현·권은희·탁수진이 팀을 이룬 전남도청은 k-4 200m와 500m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권은희·김현희는 k-2 200m에서 은메달을, 탁수진은 k-1 500m에서 동메달을 보탰다.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한 전남체고는 남자고등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k-1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홍정현은 박철웅과 함께 나선 k-2 200m에서도 금메달을 수확했다. 박철웅, 이진솔, 이호준, 조유빈이 팀을 이룬 전남체고는 k-4 500m에서 금메달, k-4 1000m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여고부 목포제일여고는 이예진, 이행은이 k-2 2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중등부에서는 삼호중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김성현과 신진성이 k-2 200m에서 금메달, k-2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낸 데 이어 김성현, 신진성, 변승진, 김권호가 팀을 이룬 k-4 200m와 500m에서도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