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노후 주방시설’ 교체 지원 안태호 기자

2023년 09월 13일(수) 20:43

광주 남구가 관내 소규모 일반음식점의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소 노후 주방시설 교체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 선정 기준은 100㎡ 이하 소규모 중국식당과 치킨 판매업소가 1순위이며,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 사업에 참여한 업소는 2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지원 금액은 업소별로 최대 100만원 이내에서 사업비의 80%를 지원한다.

희망 하는 음식점은 남구청 홈페이지(www.namgu.gwangju.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오는 22일까지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607-4405)로 제출하면 된다.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