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전남도회 ‘대표회원 워크숍’ 성료 각 분야 전문가 초청 강의 다방면 정보 등 공유 ‘호응’ 마찬호 회장 “기업 경쟁력 높일 수 있는 기회 마련되길” 임채만 기자

2023년 09월 14일(목) 20:24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대표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표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2023년 대표회원 워크숍’이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4일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에 따르면 지난 13일-14일 양일간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대표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표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마찬호 회장 취임 이후 첫 번째 행사인 이번 대표회원 워크숍은 신임 임원, 각 위원회 위원 및 선출직 대표회원들이 참석해 변화하는 건설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방면의 정보를 공유했다.

이를 위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순환기내과 김계훈 교수,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양정열 청장,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박재희 원장,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충재 원장을 초빙해 ‘슬기로운 심장생활’, ‘노동정책 전반’, ‘논어의 역경, 그리고 유머’, ‘전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건설산업의 성장’이란 주제의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찬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 이후 첫 행사에 신임 임원, 각급 위원회 위원, 선출직 대표회원들을 모시고 워크숍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쟁이 심화되는 건설경영 환경속에서 시장의 변화를 분석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