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립요양병원 ‘치매극복의 날’ 장관 표창

20일 장성서 열리는 ‘제16회 기념식’서 수상

기수희 기자
2023년 09월 19일(화) 20:13
전남대학교병원이 수탁 운영하는 화순군립요양병원이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전남대학교병원은 19일 “20일 장성군에서 열리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화순군립요양병원이 치매 우수 프로그램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21일) 기념식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전남지역 최초로 승인한 치매안심병원인 화순군립요양병원은 지난 2018년부터 인지재활과 작업치료, 심리치료, 치유의 숲 산책활동,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환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치매 입원환자 가족의 심리 안정을 위한 자조 모임·여가활동 지원,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공예 프로그램, 상담을 위한 전문의 Q&A 코너가 포함된 온라인 공간 조성 등 치매 극복 및 예방 교육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또한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치매 퇴원환자에 대한 병원 차량 이용, 거주지 이동 서비스 제공, 환자 거주지의 환경 개선 지원, 지역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범희승 화순군립요양병원장은 “환자 중심의 우수 프로그램을 더욱 많이 개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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