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호숫길 쓰담쓰담 캠페인’ 개최 공사 대표 친환경 ESG 행사…누적 2만 7천여명 참여 임채만 기자

2023년 09월 19일(화) 20:13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나주 한수제에서 빛가람 ESG 협의회 공공기관, 협력사, 시민과 함께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쓰담은 ‘쓰레기 담기’의 줄임말로,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위한 둘레길(호숫길) 쓰레기 줍기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공사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공사 대표 친환경 ESG 캠페인으로, 상반기에만 누적 참여자 수가 2만7천여명에 달할 만큼 높은 관심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이번 캠페인에는 참여 대상과 지역을 확대해 전국에서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쓰레기를 담으며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공사 직원을 비롯해 빛가람 ESG 협의회 공공기관(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협력사, 시민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해 한수제 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를 담으며 아름답고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