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추석맞이 직거래 행복장터’ 개장 김현지 기자

2023년 09월 20일(수) 19:38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는 20일 “전날부터 이틀간 하나로마트 남악점 야외 행사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 행복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거래 행복장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구매에 부담을 안고 있을 소비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농협은 행사기간 내 전남 대표 농축특산물인 배, 무화과, 사과, 포도, 바나나, 고구마, 육포 등을 시중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별 홍보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직거래장터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박종탁 농협 전남본부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가격과 가치 등 모두 부분에서 충족을 원하고 있다”며 “전남농협은 전남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통해 더 높은 가격과 가치로 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