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인 발굴 ‘제10회 무등산 문학 백일장’ 성료

광주매일신문·광주문인협회 공동주최
대상 마수정씨…운문·산문 11명 시상

최명진 기자
2023년 09월 21일(목) 20:10
제10회 무등산 문학 백일장 시상식이 21일 본사에서 임원진과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참신한 문예인 발굴을 위해 개최된 ‘제10회 무등산 문학 백일장’의 시상식이 21일 성료됐다.

광주매일신문은 이날 오후 2시 본사에서 ‘제10회 무등산 문학 백일장’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시상식은 무등산 문학 백일장 취지 설명과 심사위원인 노창수 시인의 심사평, 시상, 종합대상 수상소감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제10회 무등산 문학 백일장을 공동 주최한 이근모 광주문인협회장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전체 대상인 광주시장상은 운문 ‘찰나의 순간’의 마수정씨에게 돌아갔다.

운문 부문 최우수상은 일반부 이선근씨의 ‘명옥헌에 가서야’(담양군수상), 학생부 김선우(광주 문성중)의 ‘무등산 수박’(광주시교육감상)이 수상했다. 산문 부문 최우수상은 일반부 황정애씨의 ‘광천동을 사랑합니다’, 학생부 이채령(수원 천천고)의 ‘푸랭이 할아버지’(전남도교육감상)가 차지했다.

이밖에 운문 부문 우수상은 ▲조민석 ‘무등산은 알고 있다’ ▲이은민 ‘힐링의 산, 무등산’ ▲김민수(용인 서천고) ‘사십년의 침묵’이, 산문 부문 우수상은 ▲김소연 ‘어머님의 김치’ ▲장소영 ‘하늘 물고기’ ▲박건우 ‘검파상, 무명남’ 등이 수상했다.

전체 대상을 수상한 마수정씨는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문학적 테크닉을 배운 적이 없기에 수상을 예상하지 못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글쓰기에 더욱 흥미를 갖고 앞으로도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는 “깊은 사색의 결과인 문학 활동을 하고 있는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무등산 문학 백일장이 지역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는 한편, 학생부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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