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 부설 AI영재고 설립 속도

개정법률안 과기방통위 통과

박선강 기자
2023년 09월 21일(목) 20:56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인공지능) 영재고등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광주과학기술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1일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의 문턱을 넘었다.

광주 AI영재고는 1천38억원을 들여 광주시 일원에 건축면적 2만40㎡, 5개 동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정원은 150명이며 AI 핵심기술 기반 융합교육을 무학년, 졸업학점제로 운영하는 차세대 AI인재 양성 특화학교다.

광주 AI영재고는 120대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국책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설기획 연구용역비 10억원이 반영됐으며 올해 2월 과기정통부 주관으로 학교 설립 방안 마련을 위한 ‘미래형 과학영재학교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 발주돼 진행 중이다.

올해 기본설계가 수립되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설계 공사와 교육과정 개발, 교직원 및 선발 등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한 광주과학기술원법 개정안은 법사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 상정 후 연내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국회 심의때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노력해 내년 정부예산에 실시설계비를 반영해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박선강 기자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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