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경찰, ‘범죄피해자 안전조치 점검 합동회의’ 개최 안태호 기자

2023년 09월 24일(일) 13:54

광주 동부경찰서는 21일 “전날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선제적·예방적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 관련 서장 및 과·계장들이 참석해 합동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피해자 보호활동의 중요도를 인식하고 ‘범죄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이라는 목표에 따라 각 대상자의 위험도 판단을 재검토하는 등 위험의 근본적 제거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조영일 동부경찰서장은 “이상동기 범죄와 관계성 범죄 증가에 따라 경찰의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정확한 위험성 판단을 통해 피해자가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