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희 희망 복지 연구소’ 26일 개소 장영희 박사, 광주 미래복지·잘사는 북구 만들기 비전 제시 안재영 기자

2023년 09월 24일(일) 18:14

장영희 보건학 박사가 ‘광주의 미래복지와 잘사는 광주, 건강한 광주’를 만들고자 오는 26일 광주 북구 연제동에 '장영희 희망 복지 연구소'를 개소한다.

보건복지전문가인 장 박사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맞는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으며, 지난 4년간의 지방의회 활동으로 행정 능력까지 겸비해 실무와 행정 모두를 두루 갖춘 준비된 지역 일꾼으로 평가 받고 있다.

장 박사는 ‘희망 복지 연구소’ 개소식에서 ▲정치적 이데올로기 타파 및 현실정치 실현 ▲북구 경제밸트 재조정 ▲사회통합형 시스템 구축 ▲북구 복지시스템 재편성 ▲광역 양성평등센터 개설 등 북구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한다.

장 박사는 “노인 인구가 많은 북구에 무엇보다도 노년 일자리 정책 및 복지정책이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경험을 토대로 사회 양극화와 불균형을 넘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잘 마련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정책들을 마련하고 실현해 갈 수 있는 부분이 정치이며, 정치인은 지역민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 여론을 중앙정치에 반영해야 한다”며 “정치적 이데올로기보다 성실과 봉사로 주민들을 위한, 주민들에 의한 정책으로 주민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 박사는 광주 북구의회 의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북구 후원회장, 광주시장애인배구협회 회장, 민족화합범국민협의회 공동대표, 광주 새마을협의회 북구지회 지회장, 광주 북구장학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평화통일자문위원회 여성위원장과 평생교육진흥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