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체부장관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광주서 열린다 5-6일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800여명 선수단 참가 박희중 기자

2023년 10월 04일(수) 19:55

‘제1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5-6일 광산구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광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8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회식은 5일 서봉파크골프장에서 열리며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차관을 비롯해 이금용 대한파크골프협회장,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이용범 광주시파크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대회가 개최되는 서봉파크골프장(6만587㎡)은 2022년 개장된 호남권 최대이자 광주 최초 36홀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이다.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인증을 받은 파크골프장으로 깔끔하고 쾌적한 코스 구성으로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파크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의 장점을 살려 공원이나 체육시설에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광주 내에는 5개구에 74개의 파크골프 클럽이 있으며 1천912명의 회원들이 활발한 라운딩을 즐기고 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