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안형주 서구의원 ‘대한민국 의정대상’ 안재영 기자

2023년 10월 04일(수) 19:55

김형미(左), 안형주

광주 서구 초선의원들이 2023년 대한민국 의정대상 수상자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4일 서구의회에 따르면 김형미(양동, 양3동, 농성1·2동, 화정1·2동)·안형주(상무2동, 서창동, 금호1·2동) 서구의원이 한국언론미디어그룹 주최로 열린 2023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의원은 ▲소통 기반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사·전통 기반 지역상권 살리기 ▲소수·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 등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 의원은 “서구민들이 조금이나마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는데, 오늘 값진 상을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 삼아 초심을 되새기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한 마음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받들어 서구민의 뜻이 구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