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인 5일 오후 광주 서구 서창동 영산강변을 찾은 시민들이 은빛 물결을 이룬 억새 숲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서구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약속’이라는 주제로 6일부터 극락교-서창교주변에서 제8회 서창들녘 억새축제를 개최한다./김애리 기자
김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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