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사랑의 1004 운동’ 성금 전달 17개 세대 수술·치료비 지원 김현지 기자

2023년 10월 11일(수) 20:11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는 11일 “광산구청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술·치료가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1004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사랑의 1004 운동’은 광주 관내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농협 광주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달식에는 고성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 총 17개 세대에 1천700만원의 수술·치료비를 지원했다.

고성신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웃에게 더 깊고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