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公 광주본부, 항저우 패러게임 응원 양시원 기자

2023년 10월 11일(수) 20:11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오는 22-28일 열리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전직원이 함께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응원 챌린지는 광주시 장애 관련 공공기관협의회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것으로 (사)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등 13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광주선수단은 총 20명 규모이다. 15명의 선수들이 탁구, 양궁, 사격 등 총 9개 종목에서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홍성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작은 마음, 마음이 모여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 출전하는 광주 선수단에게 큰 힘이 되길 기원한다”며 “좋은 성과도 중요하지만 참가하는 모든 선수가 부상없이 경기에서 제 기량을 맘껏 뽐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