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주년’ 국립광주과학관 새단장 최명진 기자

2023년 10월 15일(일) 18:49

국립광주과학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시설물과 즐길거리를 확충하는 등 새단장을 마쳤다.<사진>

먼저 상설전시관 1관 1존과 2관 2존의 노후전시품을 철거하고 빛과 해양·우주를 주제로 한 신규전시품 33점을 신규 설치했다.

신규전시품은 최신 연출기법을 도입해 관람객들이 체험을 통해 과학원리를 보다 흥미롭게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청년층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과학관에서 추억을 쌓고 기념할 수 있는 사랑의 열쇠, 포토스티커, 포토존 등을 신규 설치해 즐길거리를 만들었다.

전태호 국립광주과학관 관장직무대리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시설물 확충과 다양한 과학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과학관을 쉼터처럼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