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G 드림하우스’ 개소 임채만 기자

2023년 10월 16일(월) 20:16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지역 내 노후된 아동·청소년 그룹홈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MG 드림하우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안세찬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이사, 이승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정국 벌교 새마을금고 이사장, 사랑뜰아동그룹홈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MG 드림하우스’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전국 새마을금고가 협업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미래 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그룹홈 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인근 새마을금고는 해당 그룹홈과 일대일 결연을 맺어 그룹홈 거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생활지원 등을 제공한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벌교 새마을금고가 그룹홈과 결연을 맺어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금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세찬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는 “MG 드림하우스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편안한 주거환경과 양질의 금융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권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MG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