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촌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00일 기념 '쌍촌안전시장' 성료 주성학 기자 |
| 2023년 10월 17일(화) 1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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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촌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100일을 기념해 개최한 쌍촌안전시장은 청소년과 함께 '안전'과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부스, 청소년참여공간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쌍촌청소년문화의집과 쌍촌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행복발달코칭센터 등이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주민, 청소년 등 400여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공연무대로는 쌍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동아리인 밴드팀 '레베로프'와 댄스팀 '언타이틀'이 참여했으며, 문화예술수업을 받은 기타연주를 포함해 다양한 참여자들이 무대를 채웠다.
운영부스로는 디저트화분 만들기, 전통놀이(행복발달코칭센터), 디지털드로잉 등을 운영했고,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부스, 청소년이 가르쳐주는 3D펜과 새활용 프로그램, 청소년셀러로 구성된 시장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과 환경에 대해 더욱 친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쌍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은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쁘다"면서 "내년부터는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성장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개관을 한 이후 다양한 문화예술수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초등학교 4-6학년), 학교연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주성학 기자
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