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용호기계기술, 中企기술대전 국무총리상 대기환경 개선 등 지역경제 발전 공로 인정받아 양시원 기자·여수=김진선 기자 |
| 2023년 10월 22일(일) 1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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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배관을 설치하는 건설업에서 시작해 대기환경 분야까지 사업을 다각화해 눈부신 성장세를 이어가는 여수 산업단지 소재 ㈜용호기계기술이 경영혁신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용호기계기술은 22일 “최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과 달성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경영 혁신대전은 중소기업 기술과 경영 혁신을 주제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2000년부터 개최하던 중소기업 기술혁신 대전과 2018년부터 해오던 중소기업 경영혁신대회를 통합해 규모를 확대했다. 올해는 ‘혁신형 중소기업,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 아래 급변하는 기술,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기술·경영 혁신성과를 공유했다.
용호기계기술은 보일러 사업부 신설로 석유플랜트 설비에서 대기오염방지시설 제조설치로 사업전환을 위한 R&D 역량 강화 등 조직혁신에 박차를 가한 것은 물론, 대기환경 오염시설 보급으로 지역사회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상하는 경영혁신 분야에서 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1997년 5월 창립된 용호기계기술은 각종 플랜트 설비공사와 환경설비, 선박 보온재, 압력용기, 열교환기, 대기환경제품 등을 제작·설치하는 기업이다. 2016년 한국무역협회 300만불 수출탑, 2018년 500만불 수출탑, 2021년 전남도 스타기업 선정 등 우수한 수상 실적과 동시에, 코로나19가 지역 경제를 강타했던 상황에서도 매출액이 2020년 400억8천600만원, 2021년 433억3천500만원, 2022년 563억200만원으로 수직상승하는 등 내실 있는 기업의 면모를 가감 없이 뽐낸 지역 강소기업이다.
이밖에도 경증장애인 9명을 고용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여수시립노인요양시설인 진달래마을에 ‘저상슬로프’ 차량,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를 위해 12인승 차량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부문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정성호(49·사진) 용호기계기술 대표이사는 “용호기계기술만이 갖고 있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통해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며 “회사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사업 확대와 청년 채용은 물론, 직원 복지와 급여 수준도 대기업에 견줄 정도의 우수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시원 기자·여수=김진선 기자
양시원 기자·여수=김진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