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저우 아시안게임 빛낸 여러분이 광주체육 희망” 광주시체육회, 항저우 AG 입상선수·지도자 포상 격려 박희중 기자 |
| 2023년 10월 30일(월)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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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광주를 빛낸 스타들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광주시체육회는 30일 광주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육상 노승석(광주시청) 코치,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를 비롯해 핸드볼 강경민·송혜수·박조은(이상 광주도시공사), 다이빙 이재경·박하름(이상 광주시체육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는 개인·단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양궁 안산(광주여대)은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최미선(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은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펜싱 강영미(서구청)는 단체전 금메달을 합작했고, 다이빙 이재경은 은메달 2개·동메달1개, 박하름은 동메달을 따냈다.
강경민, 송혜수, 박조은이 경기에 나선 여자 핸드볼은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육상 남자일반부 400m 계주에 출전한 김국영(광주시청)은 고승환(광주시청), 이정태(안양시청), 이재성(한체대)과 팀을 이뤄 한국 타이기록으로 37년 만에 값진 동메달을 합작하며 광주 스포츠 명예를 드높였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입상한 지도자와 선수들의 영광을 함께 기뻐하고, 힘을 북돋워 주자는 의미로 포상금을 수여했다”며 “광주의 명예를 걸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값진 메달로 광주 시민들께 감동을 선사해준 여러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존경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