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종만 영광군수, 국비 확보 ‘전력투구’ 서삼석 예결위원장 면담…지역 현안사업 지원 요청 영광=김동규 기자

2023년 10월 30일(월) 20:16

강종만 영광군수가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력투구 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29일 강종만 군수가 민생현장 탐방 차 영광군을 방문한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을 면담하고 영광군 2024년도 지역현안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2024년도 국비예산 반영을 건의한 지역현안 사업은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 특화 브랜드사업(종교순례 테마관광 명소화사업 184억원,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394억원) ▲영광 우평지구 배수개선 사업(85억원)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90억원) ▲영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179억원) ▲영광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170억원) 등이다.

이 밖에도 어민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 증진 공모사업에 영광군 설도항(100억원)과 월곡항(50억원)이 선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군을 방문해 준 서삼석 예결위원장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하며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적극적인 국고예산 확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