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市교육청 유리창 깨트린 50대 입건 주성학 기자

2023년 10월 30일(월) 20:31

새벽 시간 광주시교육청 정문 경비실의 유리를 깨트리고 난동을 피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공공기물파손 혐의로 A(5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57분께 광주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주차블록을 뽑아 정문 경비실 유리창에 던진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민원을 접수하려고 교육청에 왔다가 당직자가 부재중인걸 보고 이러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체포된 A씨는 유치장에 입감됐으며, 경찰은 추가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