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터져라”…‘연속 공격포인트 도전’ 이강인 4일 몽펠리에戰·황희찬 5일 셰필드戰·손흥민 7일 첼시戰 ‘출격 준비’ 연합뉴스

2023년 11월 02일(목) 20:19

한국 축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 자원’인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화끈한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에 나선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은 7일 오전 5시 첼시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풀럼과 9라운드(1골 1도움), 크리스털 팰리스와 10라운드(1골)에서 잇달아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은 첼시를 상대로 리그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EPL 무대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황소’ 황희찬의 공식전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사냥도 관심거리다.

울버햄프턴은 5일 0시 ‘최하위’ 셰필드를 상대로 EPL 11라운드 원정에 나선다. 황희찬은 정규리그에서 6골을 넣어 득점 랭킹 공동 5위다.

이강인 역시 연속 공격포인트를 노린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4일 오전 5시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몽펠리에를 상대하는 가운데 이강인은 공식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나선다.

이강인은 지난달 29일 정규리그 브레스트전(PSG 3-2승)에선 킬리안 음바페의 득점을 도우며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