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광주본부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 안태호 기자

2023년 11월 02일(목) 20:19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이하 초록우산 광주본부)는 2일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 서구 더 파크림에서 ‘제39회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만남,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후원자 및 결연아동 135명이 참여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아동복지결연유공자 표창, 그린노블클럽 약정식, 인재 양성 아동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아동복지결연유공자 시상에서는 광주은행, 서성심 남부스틸 전무이사, 전도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본부 직원이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초록우산 회장상은 미라클 의원, 아모레퍼시픽 광주지점, 곽현미·김훈중 초록우산 광주후원회 운영위원, 김도연 노틀담형제의집 직원에게 전달됐다.

특히 서웅 유명종로약국 약사는 그린노블클럽 위촉식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과와 꿈을 위해 1억원 후원을 약속해 따뜻함을 더했다.

유영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후원회장은 “행복은 받는 것이 아닌 나눔에서 나온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아동과 후원자들이 모두 주는 행복과 나누는 행복을 아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