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 장애인체전 선수단 이동 지원 김재정 기자

2023년 11월 05일(일) 19:47

(재)전남도 사회서비스원은 5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참가 장애인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 지원을 위해 목포종합경기장 내 ‘교통약자 이동지원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6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3개 단체(전남사회서비스원·전남장애인체육회·전남지체장애인협회)가 ‘장애인 선수 이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장애인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 참여를 위해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체전 기간 22개 시·군에서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확대하고 인접 지역 간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체전 기간을 특별 근무기간으로 지정하고 장애인 선수 이용자 등록·이동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전남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2개 시·군 장애인콜택시(201대), 임차택시(16대), 바우처택시(389대) 통합 콜센터를 총괄하고 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