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법정 의무교육 안태호 기자

2023년 11월 06일(월) 19:48

광주매일신문은 6일 오후 본사 교육실에서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등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자체 집합교육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오지원 경영지원국 부장이 강사로 나서 ‘직장 내 성희롱’,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해 강의했다.

성희롱 예방 교육은 ▲성희롱 의미 ▲판단 기준 ▲피해 사례 ▲피해자 대응 및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으로 이뤄졌다.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은 관련 법령과 에티켓, 장애인 인권 등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 교육은 개인정보 보호법의 주요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지원 부장은 “해당 교육은 직장 내 법정 의무교육으로 전 직원이 이수하고 숙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매일신문은 이날 교육을 받지 못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 한 차례 더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한다./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