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전남혁신성장벤처포럼’ 성료 광주·전남벤처기업協, 광주·전남여성벤처協 공동 개최 양시원 기자

2023년 11월 09일(목) 19:21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지난 8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3 광주전남혁신성장벤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본 행사는 양 협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제공>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지난 8일 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에서 ‘2023 광주전남혁신성장벤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광주·전남지역 벤처업계를 대표하는 두 단체와 전남도 및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상생 협력 구축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했다. 최근 이어지는 고금리·경기불황 등 여러가지 악재 속에서도 고군분투 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용기와 혁신적인 인사이트를 주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주현경·이찬희 한국여성벤처기업협회 부회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김성태 기술보증기금 호남지역본부장 등 양 협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윤정호 ㈜유노파트너스 대표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통한 디지털 비즈니스의 미래 방향’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양 협회의 인적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 지역 벤처업계의 발전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광주전남벤처포럼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살아있는 성공스토리와 산업 및 경제, 벤처기업의 최신 트랜드를 공유하는 주제강연과 최신기술, 제품을 소개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아이디어 공유와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적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