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이륜차 폭주행위 근절’ 특별단속 안재영 기자

2023년 11월 12일(일) 19:42

광주지방경찰청 암행순찰대·교통싸이카·교통범죄수사팀 등은 12일 광산 수완지구 등지에서 자정부터 이른 오전까지 ‘이륜차 폭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단속은 최근 이륜차 난폭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상시적으로 도사리고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 일환으로 예상 집결지에서 미리 위력순찰 및 현장단속을 통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윤시연 암행순찰대 팀장은 “순찰차·교통싸이카로 단속이 쉽지 않은 이륜차 위반행위에 대해 비노출 암행순찰차량으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가겠다”며 “배달업체 이륜차 및 전동킥보드 등의 각별한 안전 운행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