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엔피케이, ‘발명특허대전’ 대한상의 회장상 양시원 기자

2023년 11월 12일(일) 19:56

담양군 소재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식품 연구제조기업 엔피케이㈜는 최근 ‘2023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지식재산권 박람회다.

엔피케이는 ‘산조인 분말 및 영실 분말을 포함하는 수면 장애의 예방 또는 개선용 조성물’에 대한 내용의 발명으로 상을 거머줬다.

고령화와 스트레스 증가에 따라 대한민국 인구의 5%가 일시적인 불면증을 겪고, 이 중 25-30%가 만성적인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다. 엔피케이는 천연물인 산조인·영실 복합추출분말을 이용한 수면 개선용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현재 감태, 미강, 락티움을 중심으로 형성된 수면 개선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및 시장 다변화에 기여하고자 했다./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