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무대 19일 전남대 컨벤션홀 최명진 기자

2023년 11월 15일(수) 23:48

제13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무대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전남대 용지관 1층 컨벤션홀에서 펼쳐진다.

(사)오월음악이 주관하고 광주시, 전남대호남학연구원, (주)에프에이모스트 후원으로 진행되는 올해 오월창작가요제에는 총 134곡이 접수됐다.

서류와 음원을 기반으로 1차 심사를 진행, 총 15곡이 선정됐으며 지난 5일 진행된 2차 예선 심사 결과 최종 8팀이 본선 진출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본선 무대에서는 ▲김명식의 ‘벗이여’ ▲우주히피의 ‘지금을 살자’ ▲ THE O의 ‘너의 이름’ ▲ 용연동 라이브의 ‘해 뜨는 퇴근길’ ▲REDCLiNE의 ‘Black Bird’ ▲집시유랑단의 ‘웃는 돌’ ▲목화의 ‘출항’ ▲이서영의 ‘소리산’ 8곡이 펼쳐진다.

총 8곡의 본선진출곡은 추후 온라인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포크의 거장 정태춘과 지난해 대상팀인 오후&성지송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있다.

본선 경연 결과는 전문심사위원단 현장 심사와 청중평가단 200여명의 모바일투표 점수로 결정된다. 오월창작가요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제13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월창작가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682-0518.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