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함’ 복무 장병 초청 빛고을 투어 박선강 기자

2023년 11월 16일(목) 20:23

광주시는 16일 “이날까지 이틀 동안 해군 ‘광주함’에서 복무 중인 타지역 출신 장병 18명을 초청해 ‘2023년 제2차 타지역 장병 빛고을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해군 광주함 장병 18명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남구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립5·18민주묘지 등을 방문,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군 ‘광주함’은 한국형 호위함으로, 광주시와 해군함정 간 관·군 유대 강화, 3함대 배치지역(목포)의 인접성, 옛 ‘광주함’의 전통계승 등의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