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영호남 동행 2호’ 사업 추진 김재정 기자

2023년 11월 20일(월) 19:51

전남개발공사는 20일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경북 안동시 풍천면을 찾아 경북개발공사와 함께 영호남 아름다운 동행 2호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양 공사는 지난 5월 순천에서 영호남 행복동행하우스 1호점 준공을 마치고 11월 경북에서 2호점을 준공했다. ‘상생·화합’이라는 목표 아래 이뤄진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중심은 ‘영·호남 행복동행 하우스’다.

개발공사만의 역량을 활용한 주거시설 개보수로 대상자는 재난·재해 피해 가구, 저소득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다.

전남개발공사와 경북개발공사는 2호점 사업 수행을 위해 각각 2천만원씩의 비용을 지원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영호남 상생 화합을 위해 참여해준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 공사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기반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