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몬스터, 댄싱몬’, 미디어아트로 만나볼까 G.MAP, 내달 9-17일 운영 최명진 기자

2023년 11월 27일(월) 19:37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다음달 9-17일 어린이·청소년 미디어아트 체험 교육 프로그램 ‘춤추는 몬스터, 댄싱몬’을 운영한다.

‘춤추는 몬스터, 댄싱몬’은 쉽고 재미있는 미디어아트 경험을 제공하는 원데이 클래스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사진>

움직임·시각·AR기술을 결합한 융합교육 콘텐츠로, 미디어아트가 청소년들에게 일상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을 닮은 몬스터를 디자인해 AR기술로 생성하고, 바디트래킹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몬스터 숏폼 콘텐츠를 제작한다.

프로그램은 총 네 단계로 ‘댄싱몬 월드 입장하기’, ‘댄싱몬 트레이닝 시키기’, ‘AR댄싱몬 생성하기’, ‘AR댄싱몬과 함께 춤추기’로 구성되며 요건에 따라 재구성할 수 있다.

이경호 G.MAP 센터장은 “미래 인재인 어린이·청소년 대상 미디어아트 및 체험교육을 제공해 디지털아트에 대한 친밀도를 증대하는 등 G.MAP이 미디어아트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12월9-10일, 16-17일 총 4회로 구성되며 각 회당 10명 내외의 어린이,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이 모집 대상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062-613-6126./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