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 가스 AMI 모델 실증 테스트 양시원 기자

2023년 11월 29일(수) 19:58

㈜해양에너지는 29일 “광주시 도시가스 계량기 선진화 사업에 발맞춰 최근 광산구 소촌동 도산호반2차 및 송정동 공항 아파트 500여세대에 자체 개발 가스 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AMI) 모델을 설치하고 실증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양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가스 AMI 시스템은 한국전력에서 실증을 완료한 암호모듈 검증(KCMVP) 보안을 적용해 공공에너지 보안성을 향상시켰다. USIM 방식이 아닌 내장 타입의 SoC(System-On-Chip) 방식을 도입,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출 전망이다.

최적의 통신 기술을 접목시켜 AMI 통신망에 필수 보안 요건인 종단간 보안을 구현함으로써 보안 무결성 확보와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실증을 진행한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