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부티크호텔 1박 180만원 객실 40%↓ 내년 1월까지 유선 예약 고객 한정 양시원 기자

2023년 11월 30일(목) 20:22

유탑호텔은 30일 “늘어나는 럭셔리 트렌드를 잡기 위해 신년맞이 광주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펜트하우스급 객실(사진)의 파격적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인 31층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아너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에 단 하나밖에 없는 펜트하우스급 객실이다. 주말 기준 1박 요금이 무려 180만원에 책정됐으나, 신년맞이 고객 감사의 의미로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호텔 유선 예약 고객에 한해 숙박료를 40% 가량 할인해주는 대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해당 객실은 약 221㎡ 규모(약 70여평)에 최대 6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객실 내에는 대형 거실과 주방, 히노키탕, 스크린 골프장, 스크린 노래방, 자쿠지, 히노키탕, 광주 시내가 한 눈에 펼쳐지는 대형 테라스 등을 갖추고 있다. 휴식은 물론 소수의 사교 모임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대형 규모, 객실 내 다양한 시설, 조망권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대비 예약률이 20%가량 늘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황명훈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 부총지배인은 “나날이 럭셔리 호캉스족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너스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은 장기 투숙도 가능하다. 한 달 이상 이용 시 무료 정비, 부대시설 이용 등의 각종 추가 서비스도 풍성하게 제공된다. 이외에도 투숙객에 한 해 기준인원 조식 무료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양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