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자 前 의원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국정조사해야”
박선강 기자
2023년 12월 04일(월) 20:58
광주 서구갑 총선 출마 예정자인 박혜자 전 국회의원이 부산 시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절망감을 안긴 부산 엑스포 유치 과정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국회에 촉구했다.

박 전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고작 29표를 얻으려 5천744억원을 탕진한 엑스포 유치 전 과정에 국민적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며 “국회는 국정조사를 통해 의혹 해소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그는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유치전 실패의 배면에 국익 추구가 아닌, 엑스포 유치를 활용한 사익 도모 의혹 징후들이 이미 다수 매체들에 의해 알려지고 있다”며 “부산시민은 물론, 전 국민을 희망 고문한 엑스포 유치전의 배후에 도사린 의혹을 묻어두고 갈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 전 의원은 “대다수 전문가들이 혹평한 엑스포 프로모션 PT에 53억원을 들였다는 사실에 국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또한 PT 대행사 선정에 김건희 여사가 깊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통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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