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의 소통, 그 시작은 정성치안 / 두성민
2023년 12월 05일(화) 19:52
함평군은 전체인구 3만명 중 40.2%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초고령사회이다. 이에 함평경찰은 ‘마을 지킴이=마징가 제트’라는 영문 약자를 써 ‘MZ 순찰’을 기획하고 효자손 430개를 제작, 찾아가는 문안순찰로 악의 무리로부터 세상의 평화를 지키는 마징가 제트가 그랬듯 주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

‘MZ 순찰’의 대표적인 활약상을 몇 가지 소개한다. 먼저 집을 며칠 비워 걱정인 노부부의 사연을 접수하고 탄력순찰 지정 후 주야 순찰, 전기장판에 의지하는 독거노인의 매뉴얼 숙지 안내, 나사가 풀어진 콘센트 고정, 시골 어르신의 발인 전동휠체어에 반사지 부착, 마을회관의 CCTV 점검 등 파출소까지 찾아와 요구하기 불편한 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 또는 행정에 전달해 드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치안으로 주민과 한층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족한 경찰력의 한계를 극복하며 주민 곁에 다가가기 위해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와의 참여 치안을 통해 가장 안전한 함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두성민·함평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상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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