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집중 단속 서식지·식품취급업소 등 대상 박선강 기자

2023년 12월 05일(화) 20:34

광주시는 5일 “6-8일 광주시와 자치구, 영산강유역환경청,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야생동물 서식지, 밀렵·밀거래 우려 지역, 건강원 등 식품취급업소, 불법 포획물 판매자 등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 불법 엽구 제작·판매, 불법 포획한 야생동물의 가공·판매·취득 행위다.

또 불법 포획을 위해 설치한 올무, 덫, 뱀그물 등 불법 엽구도 함께 수거한다.

야생동물 밀렵·밀거래가 적발되면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