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변호사, 8일 동구서 강연 장은정 인턴기자

2023년 12월 05일(화) 20:34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자 재심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인 박준영 변호사가 광주 동구청에서 ‘법,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5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오는 8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68회째 동구 아카데미로, 박 변호사는 법이 존재하는 이유와 현실에 대한 이해를 진솔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연 시작 전 15분간 사전 공연도 펼쳐진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모바일 앱 ‘두드림’에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동구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됐으며, 박준영 변호사의 강연을 끝으로 우수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장은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