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소리, 우리의 노래’ 시립국악관현악단 송년연주회…13-14일 광주예술의전당 최명진 기자

2023년 12월 11일(월) 19:40

대한민국 최고의 국악스타와 성악가, 대중가요 스타들이 함께 꾸미는 신명나는 국악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2023 송년연주회 ‘천년의 소리, 우리의 노래’가 오는 13-14일 오후 7시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서정적인 선율의 흐름이 돋보이는 강호중의 ‘꽃분네야’ 무대로 서막을 장식한다.

이어 이명진, 전명신, 김용우 등 국악 명인들과 함께 오정해, 김산옥 등 대중 미디어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 스타들이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5·18민주화운동의 모습을 은유적으로 부르며 큰 지지를 받아온 대중가수 김원중, 주병선, 클래식 애호가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한아름, 오세민 등 성악가들이 국악관현악을 반주로 다채로운 공연을 올린다.

문의 062-415-5403./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