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해양레저 관광상품 ‘인기’ 요트 체험 프로그램 호응 김재정 기자 |
| 2023년 12월 11일(월)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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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광재단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도내 요트·마리나를 이용 중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목포·여수 각 1개소씩 총 2개소를 선정해 운영했다.
목포에서는 선상 BBQ파티, 홍어 썰기 체험, 섬 캠핑 등 요트와 이색 부대 프로그램을 결합한 요트 체험 상품을 출시해 2천843명이 이용했다. 이 가운데 목포-외달도를 운항하는 ‘사랑의 섬’ 상품은 항구도시 목포를 대표하는 요트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여수에서는 요트에서 춤과 음악을 즐기는 선상 DJ파티,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결과, 총 2천32명이 찾았다. 노을을 바라보며 즐기는 낭만적인 선셋투어, 야간 불꽃투어 등 다양한 요트 상품 프로그램을 도입해 만족도를 높였다.
전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 겨울에도 지역 축제와 다양한 여행 상품이 준비돼 있는 만큼 전남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