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3천㎏ 전달 팬들에게 받은 사랑 온정 나눔으로 보답 박희중 기자

2023년 12월 12일(화) 19:49

사랑의 쌀 전달식에 참석한 최지민·윤영철이 임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연말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 나눔을 펼쳤다.

KIA 선수단과 구단 임직원이 12일 오전 광주 북구 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쌀’ 3천㎏(20kg 150포대)을 전달했다. ‘사랑의 쌀’은 임동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지민, 윤영철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열기도 했다.

KIA 관계자는 “2015년에 시작된 쌀 나누기 행사를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