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폭행’ 자치구 체육회 간부 입건 주성학 기자

2023년 12월 12일(화) 20:30

체육계 후배를 폭행한 광주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이 경찰에 입건됐다.

1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폭행 혐의로 자치구 체육회 사무국장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0시께 광주 서구 광주시체육회 1층 카페에서 시체육회 직원 B씨의 얼굴을 2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

B씨와 체육계 선후배 사이인 A씨는 말다툼을 벌이다가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1일 B씨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A씨와 현장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