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2기 대학생 건강 앰버서더’ 우수팀 등 시상 기수희 기자

2023년 12월 13일(수) 20:10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최근 2023년 제2기 대학생 건강 앰버서더 활동 우수팀과 우수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제2기 대학생 건강 앰버서더는 광주대 등 3개 대학 학생 120명이 지난 6월부터 자발적으로 팀을 구성해 지역사회 내 흡연 음주 비만 예방 등 온·오프라인 건강 캠페인 활동을 수행해 왔다.

시상식은 최옥용 본부장의 축하인사와 본부장상 및 포상금 수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도교수를 포함해 수상팀 리더, 수상자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건강 앰버서더 최우수팀에는 남부대 남쏘공이, 우수팀에는 광주대 HDL·바이탈 등 2곳이 선정됐고 광주대 건강지킴이·남부대 신의손 등 5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팀에는 총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포상됐다.

건강생활 실천 워킹챌린지 우수자로는 광주대 박수빈 등 5명, 남부대 윤경은 등 5명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부상품을 받았다.

또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에 앞장서 온 유성훈 남부대 교수에 본부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옥용 본부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 내 건강 캠페인에 앞장서 온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공단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