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혈액원, 김성한 전 감독 헌혈홍보위원 위촉 주성학 기자

2023년 12월 13일(수) 20:10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13일 “전날 헌혈의집 터미널센터에서 ‘2023년 혈액사업 유공자 표창식’과 함께 김성한 전 KIA타이거즈 감독 헌혈홍보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헌혈홍보위원은 지역 헌혈문화 확산 및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김성한 전 감독은 한국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1995년까지 해태 타이거즈 선수로 활약했으며 은퇴 후 해태-KIA타이거즈 코치와 감독 등을 역임했다. 최근에는 KBS, KBC광주방송, CMB광주방송 등 매체에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한 전 감독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행위”라며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성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