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성과공유회’ 개최 이옥근 기자

2023년 12월 14일(목) 19:54

광주 광산구는 14일 구청 윤상원홀에서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합돌봄 제공기관, 돌봄 대상자 등이 참석해 지역 시민의 돌봄 공백을 해소한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의 1년간 성과와 다양한 서비스 활동 사례를 나누고 2024년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광산형 통합돌봄’ 사업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중 하나로 지난 4월1일 시행됐다.

이를 통해 광산구는 구민 누구나 필요할 때 신청만 하면 거주하는 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 생애주기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특히 광주+ 7대 돌봄(가사·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일시 보호)과 광산구 특화사업(휴블런스·방문구강, 방문간호·마을밥카페·서비스채움)을 운영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 1천900여명에게 9만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산구 어디서나 돌봄이 필요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하는 ‘광산형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이옥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