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지역 복지사업 ‘전국 최우수’ 복지 대상자 급여 신속 제공 호평…포상금 성금 기탁 김재정 기자

2023년 12월 19일(화) 19:56

전남도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상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사진>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평가는 복지부가 매년 전국 광역 17개 시·도와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전남도가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초자치단체에선 보성군과 곡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는 소득과 재산 변동이 있는 복지 대상자에 대한 기한 내 처리 등 적정한 사후 관리로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복지 급여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남도는 또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포상금 중 100만원을 ‘희망2024 나눔캠페인’ 이웃돕기성금으로 전달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