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북구청장 ‘반부패청렴대상’ 수상 안재영 기자

2023년 12월 20일(수) 19:35

문인 북구청장(사진 왼쪽 네번째)이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20일 광주 북구에 따르면 문 청장은 전날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인프라 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점이 인정돼 수상했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받는 공직자와 정치인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준법성과 사회공헌도, 지역주민 인식도, 재정 경제성 등 5개 지표를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13회째인 올해에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총 14명의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문 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를 이끌며 구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행정을 펼쳐온 성과를 인정받아 청렴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44만 북구민과 1천700여 공직자가 함께 부패 척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청렴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