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령 민주평통 광주 동구협의회장 의장표창 수상 박선강 기자

2023년 12월 26일(화) 19:02

양혜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광주 동구협의회장이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의장(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양 회장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활동을 통해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양 회장은 실제 광주동구협의회 12기-14기, 19기-20기 자문위원과 21기 협의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통일의식이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통일관 정립에 주력해 왔다.

또 제5대 광주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광주동구협의회 발전을 위해 대행기관과의 통일문화 형성에 기여해 왔으며, 지역사회발전과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양 회장은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오랜시간 대시민 통일의식 제고를 위한 각고의 본인 노력도 있었지만, 이를 함께한 다른 자문위원 및 시민들 모두의 열정이 더해졌기에 모두가 함께 수상해야 할 상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후 “앞으로도 계속 통일운동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이로운 일이라면 좌고우면하지 않고 발 벗고 나서겠다는 강한 의지”도 피력했다.

/박선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