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매일신문-쉐어링합창단 ‘지역상공인 권익 보호’ 협약 자립·회복 지원…비전 공유·사회적 시스템 구축 등 협력키로 박현진 수습기자

2023년 12월 27일(수) 19:16

광주매일신문(대표이사 이경수·사진 왼쪽)과 The공유비즈니스센터(대표 이규환 목사) 부설 쉐어링합창단은 지난 26일 지역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광주매일신문과 The공유비즈니스센터 부설 쉐어링합창단은 지난 26일 지역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쉐어링합창단은 ‘노래’라는 문화예술활동으로 사회적 공감대를 주도하고 지역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제도 개선을 위해 The공유비즈니스센터 부설 기관으로 설립됐다. 단원 대부분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상공인들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상공인의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고 권익 보호와 정책 등 공동의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언론 홍보 및 비전 공유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주매일신문은 지역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 구축을 위한 협력 관계 모색, 법·사회적 시스템 구축,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경수 광주매일신문 대표이사는 “본보의 사시가 ‘정론직필’(正論直筆), ‘지역사회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하는 지역민의 신문’인 만큼 앞으로 합창단 후원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환 쉐어링합창단 대표는 “합창단이 지역상공인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앞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며 “광주매일신문의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박현진 수습기자